뉴홈, 사전청약 당첨 팁 (Ft. 의미, 특징, 유형,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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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약/이슈

뉴홈, 사전청약 당첨 팁 (Ft. 의미, 특징, 유형, 공급 계획)

by House-k 2023. 2. 2.

뉴홈 사전청약

고덕 강일, 고양 창릉, 성동구치소 부지, 서울대방 공공주택지구 등의 뉴홈 사전청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번 글을 시작으로 뉴홈 사전청약에 대해 약 3편으로 나눠 설명해 드릴 예정이니 확인하시고 좋은 정보 얻어가세요.

그리고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는 꿀팁도 함께 소개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뉴홈 의미

뉴홈은 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공공분양주택 50만 호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내 집마련, 주거 상향 등 정책원칙 및 국민 수요를 담고, '첫 집', '새로운 주거문화' 및 '희망 시작' 등의 의미를 포함합니다.

뉴홈은 새로운 솔루션으로 "나눔, 선택형 분양", "청년특공", "획기적 전용 모기지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위 솔루션들을 바탕으로 청년, 서민의 내 집마련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뉴홈은 공공분양주택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뉴홈 사전청약 특징

뉴홈 사전청약의 특징으로는 아래 스냅숏처럼 5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 공급 - 청년, 무주택 서민들을 대상으로 공공분양 50만 호 공급
  • 유형 -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총 3가지 중 여건에 따라 선택 가능
  • 자금 지원 - 각 유형에 따른 전용 모기지 지원으로 입주자 부담 완화
  • 조기 공급 - 23년까지 1.1만 호를 사전청약 조기 공급 예정
  • 민간 분양 청약제도 개편

출처 뉴홈 사전청약 홈페이지


 

뉴홈 사전청약 유형

뉴홈 사전청약의 공급 유형은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총 3가지입니다.

각 유형들에는 아래 스냅숏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나눔형에는 다자녀, 기관추천, 노부모 유형은 없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출처 뉴홈 사전청약 홈페이지

유형별로 예정된 공급량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유형은 나눔형이며 25만호를, 그중 40%는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입니다.

 

각 유형별로 주요 특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이하의 분양을 하고, 5년의 의무 거주기간이 설정됩니다.

5년의 기간 후에는 LH에 되팔 수 있습니다. 이때 분양자는 시세차익의 70%를 갖고, 나머지 30%는 공공기관이 갖습니다.

선택형은 저렴한 임대로로 우선 거주하고, 6년 후에 분양 받을지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일반형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공공분양을 의미합니다.

 

위 뉴홈 사전청약 공급유형 스냅숏에는 아주 중요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뉴홈 사전청약 공급계획

대상별 공공분양주택 공급계획

  • 미혼 청년 - 5.25만 호
  • 신혼부부 - 15.5만 호
  • 생애최초 - 11.25만 호
  • 일반 무주택 - 18만 호
  • 청년 34만 호 + 청년 외 16만 호 = 50만 호

출처 뉴홈 사전청약 홈페이지


 

지역별 연도별 공공분양주택 공급계획

23년도 - 7.6만 호

  • 서울 & 수도권 - 5.2만 호
  • 비수도권 - 2.4만 호

24년도 - 9만 호

  • 서울 & 수도권 - 6.0만 호
  • 비수도권 - 3만 호

25년도 - 10만 호

  • 서울 & 수도권 - 7.0만 호
  • 비수도권 - 3만 호

26년도 - 10.4만 호

  • 서울 & 수도권 - 7.4만 호
  • 비수도권 - 3만 호

27년도 - 13만 호

  • 서울 & 수도권 - 10만 호
  • 비수도권 - 3만 호

출처 뉴홈 사전청약 홈페이지

 

뉴홈 사전청약의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급계획에는 23년 ~ 27년까지 총 50만 호를 공급한다 나와있습니다.

그 시작이 23년 2월 6일에 청약 예정인 고양 창릉, 고덕 감일 등 입니다.

이 공급계획에 따르면 5년 간은 내 집마련의 기회가 올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전청약

의미

사전청약이란 본청약 전에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위해 미리 당첨자를 모집하는 것입니다.

실제 계약은 본청약에 이뤄지므로 자금을 마련할 시간도 벌 수 있고, 무주택자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 사전청약 공고문


 

장점

최근 분양시장은 분위기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공분양주택. 특히 사전청약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 분양가상한제 적용
    •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의 적용을 받기 때문에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합니다.
  • 사전청약
    • 의미 그대로 사전청약은 본청약 전에 시행됩니다.
      그리고 실제 돈이 나가는 계약인 본청약까지는 몇 년의 기간이 있어 당장 자금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또한 무주택자의 자격도 유지되므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장점들을 이용하면 내 집마련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청약 확률을 높이는 팁⚠️

바로 "일반공급 중 잔여공급에는 추첨제(일반공급물량의 20%)가 적용됩니다."라는 문구인데요.

팁을 소개하기 전 이를 이용해 당첨된 실제 후기가 있으니 아래 링크⏬들을 참고해 주세요.

 

[신혼집 찾기]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 후기 (Ft. 남양주 왕숙 S12)

* 사전청약 관련해서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경험이라도 해보자 사전청약? 3기 신도시? 🤪 "사전청약이요??" 사전청약이라는 제도가 있고, 곧 청약일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감사

kay-dev.tistory.com

 

헷갈릴 수 있으니 용어를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뉴홈 사전청약을 이해하려면 아래 2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 공공분양주택의 유형
    •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 사전청약의 공급 유형
    • 특별공급 - 신혼부부, 청년, 생애최초
    • 일반공급 - 우선공급, 잔여공급

위 스냅숏에서 설명하고 있는 유형들은 "공공분양주택의 유형"입니다. "계약 방식에 대한 분류"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첨제가 적용되는 잔여공급은 "사전청약의 공급 유형"입니다. "청약 자격에 대한 분류"입니다.

 

이제부터 꿀팁입니다.

사전청약 중 특별공급은 "가점제"입니다. 즉, 점수가 낮으면 확률이 "0"에 가깝다는 의미죠.

하지만 일반공급 중 잔여공급은 "추첨제"입니다. 점수가 낮더라도 뽑기 운으로 당첨될 수 있어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그렇다면 잔여공급에만 청약을 하면 되느냐?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같은 공고의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은 중복 청약이 가능합니다.

즉, 특별공급도 신청하고 일반공급의 잔여공급도 노려본다면 당첨 확률은 매우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단, 공고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청약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사소한 차이지만 이를 이용하면 청약 당첨의 확률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추첨제는 누구에게나 동등합니다. 사전청약을 이용한 내 집마련의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